프랑스 파리의 국립장식미술학교의 순수 현대미술 파트 '아르-에스파스(Art-Espace)' 학생 단체전 'Trans Geographical Visions'(지리를 뛰어넘는 시각)이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큐브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기획의 시작은 TGV. 전시회의 약자이기도 하지만 프랑스의 고속전철(떼쩨베) 이름이다. 이 떼제베는 한국에서 KTX가 됐다.
이처럼 하나의 사물이 다른 지리적 환경에 놓여지면 변화한다. 참여한 7명의 작가의 작업도 파리에서 대구로 먼 걸음을 했다. 전혀 다른 나라에서 많이 차이 나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이들의 작업은 파리에서와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053)422-1628.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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