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가 31일 개소식에 맞춰 다양한 인권주간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인권시민단체간담회, 인권순회상담, 문화행사, 인권퍼포먼스 등 인권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다.
29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인권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인권영화 상영 등이 이어지며, 오후 7시에는 달서구 신당동 성서공단노조 사무실에서 인권순회상담을 갖는다.
30일에는 경북 안동에서 같은 내용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31일 오후 3시에는 중구 동인동 호수빌딩 1층에서 대구지역사무소 개소식이 열린다. 한편 2005년 부산과 광주에 이어 올해 7월 2일 문을 연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는 지난 50여 일 동안 대구·경북 지역의 인권과 관련한 400여 건의 진정 및 상담을 처리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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