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남아産 저질 안전모 유통시킨 15명 붙잡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부경찰서는 29일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수입한 저질 안전모를 불법으로 수입해 유통한 혐의로 H자동차부품소매업협동조합 이사장 L씨와 감사, 이사, 관리인 등 1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품질안전규격에 미달하는 저질 오토바이용 헬멧 1만 5천여 개를 수입, 자전거 및 롤러스케이트용 안전모로 안전인증을 받은 뒤 대구 중구 오토바이골목 등 전국에 걸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전국 시·도별로 조직된 조합 지부 및 지역별 오토바이 대리점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