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인터넷을 이용해 대포차량을 판매한 뒤 다시 훔친 혐의로 C씨(22) 등 4명을 29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인터넷 중고자동차 매매장터에 대포차량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지난 12일 경주시 성동동 소재 한 회사 주차장 앞으로 찾아온 P씨(22)로부터 200여만 원을 받고 차량을 판 뒤 곧바로 공범을 시켜 P씨를 따라가 대포차량 주인 행세를 해 차량을 훔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