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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의 '미래' 우동균·최원제 계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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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제 선수.
▲ 최원제 선수.

젊은 피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타선의 세대교체가 화두인 삼성 라이온즈가 장밋빛 꿈을 꾸고 있다.

삼성은 4일 2007년 1차 지명 신인 우동균(대구 상원고)과 계약금 2억2천만 원, 연봉 2천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외야수 우동균은 174cm, 68㎏으로 크지 않은 체구지만 날카로운 타격 솜씨를 갖춘 고교 최고의 교타자이며 빠른 발을 이용한 주루 플레이와 폭넓은 수비 범위도 돋보인다.

이에 앞서 3일에는 2차 1지명 신인 최원제(장충고·우투좌타)와 계약금 2억5천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183㎝, 90㎏의 건장한 체구인 최원제는 투·타에서 초고교급으로 평가받는 기대주. 젊은 투수들이 많은 삼성으로선 최원제를 타자로 키울 가능성이 높다.

2차 2번 지명을 받은 2루수 김경모(장충고)도 주중에 계약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공·수 모두 수준급인 김경모는 내년 신인 지명이 유력한 유격수 김상수(경북고 2년)와 함께 류중일-강기웅의 뒤를 잇는 '명품 키스톤 콤비'로 클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2군 북부리그 홈런 공동 1위(22개)인 곽용섭(경찰청)과 박석민(상무)이 내년에 복귀한다. 2군에서 날을 세우고 있는 모상기(남부리그 홈런·타점 2위)도 유망주다. 조동찬, 채태인과 더불어 이들이 경쟁에 뛰어들면 타선 세대교체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들 중 상당수를 이번 1군 동계훈련 캠프에 데려가 집중 조련, 거포 군단으로서의 위용을 되찾을 계획이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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