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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관리·판매 근무자들 '생산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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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포항의 관리직 임직원 13명이 4일 포항제철소 주물선고로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 서울과 포항의 관리직 임직원 13명이 4일 포항제철소 주물선고로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생산현장의 애로를 관리·판매부문 근무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비제조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철강업을 비롯한 제조업계 전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경쟁력의 원천인 QSS(Quick Six Sigma·즉시 실천) 혁신활동에 대한 전사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제조-비제조간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일부터 비제조부문 임직원 2천88명을 대상으로 실시중이다.

이구택 회장의 직접 제안으로 2개월간의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포스코는 '끊임없는 개선'을 문화와 전통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인데 벌써부터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활동내역을 알아보려는 타사 관계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박우열 홍보팀장은 "QSS 활동의 이해와 체험, 상호신뢰 강화, 인식의 공유를 통해 비제조부문 임직원들의 제조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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