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테크노파크는 5일 산업자원부의 2007년 시범지역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운영·거점기관에 선정됐다.
산자부는 전국의 대학, 연구기관들이 장비를 중복 도입해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장비도입심의위원회 거점기관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대구TP를 비롯해 경기TP, 광주TP등 3개 테크노파크가 권역별 운영·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TP는 산자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장비에 대한 도입 타당성, 중복구매 여부 등을 심의해 지역별 장비구축의 전략적 투자 유도와 장비도입의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된다.
한승균 대구TP 혁신지원팀장은 " 지역시험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에서 지원실적이 우수하고, 지역 장비보유기관간 네트워크능력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춘수 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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