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올해부터 네이처 등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교수에게 건당 1억여 원을 지급하고, 연구 및 논문지도를 교육실적으로 인정해주는 등 연구력 향상을 위한 파격적인 제도를 시행한다.
경북대는 5일 네이처와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교수에 대해 장려금 1억 원, 논문연구비 3천만 원, 게재료 전액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명 학술지 논문게재의 경우 경북대는 지난 2001년 네이처지에 단 1건밖에 없어 올해 중국 상하이자오퉁대학이 발표한 '2007년 세계 500대 대학'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바 있다.
경북대는 또 교수 1인당 기본 수업시간인 주 9시간 가운데 연구 및 논문지도 등을 최대 3시간까지 인정해주는 '6+3'제도를 시행해 교수들의 연구력 제고를 꾀하기로 했다.
노동일 경북대 총장은 "교육·연구 환경을 크게 개선해 특성화된 분야에 한해서라도 2010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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