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2007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연다.
15일 팔공산 구암 팜스테이(Farm-Stay) 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한 미국과 중국, 캐나다 등 15개 국가 출신의 외국인과 그 가족 등 19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통문화체험과 농촌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 체험행사에서 전통혼례 체험, 명절음식(송편)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과 사과따기, 밤따기 등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다. 또 풍물공연 등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히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유학생과 국제결혼 가정이 늘어나면서 해마다 체험행사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대구지역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고 인적네트워크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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