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 18일 오후 농협 달성유통센터에는 상추가 10개 1고리에 5천980원(1천200원), 애호박 1개 1천980원(600원), 오이 3개 한 묶음 2천280원(500원), 배추 1포기 3천380(1천500원), 깐 쪽파 100g 960원(500원), 홍고추 100g 410원(350원)에 거래돼 최근 3개월 평균가격(괄호안)의 100~600%나 올랐다. 은덕우 채소팀장은 "초가을에 내린 많은 비로 채소의 수확이 힘들어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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