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대구시와 각 구·군은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학교 등을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한다. 시와 구·군은 주차장 안내를 위해 현수막과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일부 주차장 제외)하기로 했다. 시설공단은 22일에는 13곳, 23일에는 68곳, 24일에는 73곳, 25일에는 113곳, 26일에는 110곳의 공영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22~26일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등 41곳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서구청은 22~26일 달성초교 등 13개 학교를, 달서구청은 성서초교 등 16개 학교를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북구청은 성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립공원묘지(350대), 동명공동묘지(340대), 동명가족묘지(600대), 성서공동묘지(200대)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회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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