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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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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의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 경쟁력 조사(KLCI)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군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는 4위였다.

칠곡군은 수도권 도시와 지방 도시 간 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영자원 부문에서 가평군, 울주군 등 쟁쟁한 자치단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데 고무돼 있다.

군은 지금까지 '도농복합도시 건설'을 목표로 주민참여 자치와 지역경쟁력 강화, 군민 삶의 질 향상 등 시정방침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등에 힘쓴 결과로 자평하고 있다.

지방자치 경쟁력 조사는 매년 정부간행 통계물을 수집해 세밀하고 과학적인 분석에 의해 이뤄지며 3개 부문 총 72개 세부 평가 지표를 근거로 지자체간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배상도 군수는 "칠곡군이 전국 자치단체 경쟁력 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것은 시민들과 공무원 모두 한마음이 돼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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