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본격적인 대외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명박 대선후보가 최근 당 장악과 대구·경북 외연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당과 대구·경북을 놓고 이 후보와 어떤 전선을 형성할지 정가의 초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27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이 만든 '아름다운공동체국민희망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희망포럼'은 경선 당시 박 전 대표의 서울시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지지자들로 구성됐다. 서청원 전 대표가 상임고문을, 이혜훈 의원과 이성헌 전 의원 등은 지도위원을 맡았다.
박 전 대표는 축사에서 "지난 경선 때 고생하셨다.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앞으로 잘되는 게 내가 바라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또 다음달 3일 모교인 서강대에서 열리는 개교 50주년 기념 '서강가족 한마당' 행사에 동문(전자공학과 70학번)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9일에는 자신의 대구 지역구에서 열리는 달성군민의 날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국회의원과 당협 위원장으로서 국회와 지역구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박 전 대표에게 쇄도했던 각종 요청에 대해서도 활발히 대응하겠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앞서 그는 추석연휴 기간, 경선에서 자신을 지지하거나 도왔던 수백여 명의 인사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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