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근혜 前대표 대외활동 '기지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지지자 모임 참석…다음달 달성 방문 계획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본격적인 대외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명박 대선후보가 최근 당 장악과 대구·경북 외연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당과 대구·경북을 놓고 이 후보와 어떤 전선을 형성할지 정가의 초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27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이 만든 '아름다운공동체국민희망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희망포럼'은 경선 당시 박 전 대표의 서울시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지지자들로 구성됐다. 서청원 전 대표가 상임고문을, 이혜훈 의원과 이성헌 전 의원 등은 지도위원을 맡았다.

박 전 대표는 축사에서 "지난 경선 때 고생하셨다.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앞으로 잘되는 게 내가 바라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또 다음달 3일 모교인 서강대에서 열리는 개교 50주년 기념 '서강가족 한마당' 행사에 동문(전자공학과 70학번)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9일에는 자신의 대구 지역구에서 열리는 달성군민의 날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국회의원과 당협 위원장으로서 국회와 지역구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박 전 대표에게 쇄도했던 각종 요청에 대해서도 활발히 대응하겠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앞서 그는 추석연휴 기간, 경선에서 자신을 지지하거나 도왔던 수백여 명의 인사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