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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안동국화차, 정상회담때 평양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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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만찬과 선물용으로 준비

대구 사과와 안동 국화차가 10월 2일 평양에 간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27일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방북 둘째 날인 10월 3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팔도 대장금 요리'란 주제의 답례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라며 "각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과 재료로 순수 국산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시 등 드라마 '대장금' 내용과 관련되거나 남북화합을 상징하는 전주비빔밥, 횡성 평창 한우, 오대산 자연송이가 주메뉴에 포함되며 건배주는 '천년약속'이 사용된다.

대구 사과, 제주 감귤, 진영 단감 등은 후식에 사용되고 안동 국화차, 보성 녹차, 청양 구기자차 등은 북측 참석자 130명에게 다기와 함께 선물로 제공된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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