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30분쯤 영주 봉현면 대촌리 풍기 나들목 사과유통센터 앞 길에서 J씨(57·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의 1t 화물차가 S씨(39·영주시 풍기읍)가 운전하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J씨의 부인(48)이 숨지고 운전자 S씨와 J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은 1t 화물차 운전자 J씨가 음주상태(0.152%)에서 차를 몰다 앞서가던 S씨의 4.5t 화물차를 미처 발견치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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