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도내 첫 브랜드택시 운영

칠곡군은 지난 주말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브랜드택시 '칠곡 나이스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칠곡 나이스콜은 인공위성을 통한 최첨단 GPS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이 콜관제센터에 택시를 요청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택시를 배차하는 등 24시간 서비스에 나선다.

나이스콜은 '규정된 요금 수수', '친절 서비스'로 택시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 나이스콜은 군비 1억 원 등 총 1억 2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장비를 구축하고 80명의 회원들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시험 운행을 거쳤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