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주말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브랜드택시 '칠곡 나이스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칠곡 나이스콜은 인공위성을 통한 최첨단 GPS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이 콜관제센터에 택시를 요청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택시를 배차하는 등 24시간 서비스에 나선다.
나이스콜은 '규정된 요금 수수', '친절 서비스'로 택시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 나이스콜은 군비 1억 원 등 총 1억 2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장비를 구축하고 80명의 회원들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시험 운행을 거쳤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경훈 칼럼] ‘한국전쟁은 대리전’? 지적 게으름인가 오만인가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與 이상규 당협위원장 “한동훈, 수도권 포기 책임지고 사퇴해야”
TK행정통합 21일 합의문 서명…통합 후속 절차 탄력 (종합)
TK통합 후속절차 속도…정부 협의, 시·도의회 통과, 국회 설득 등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