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초교 '우리글 잔치' 전교생 도전 골든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추석의 순 우리말은 뭘까요?"

▲ 8일 경산초교가 마련한
▲ 8일 경산초교가 마련한 '우리글 잔치, 징을 울려라!'에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추석의 순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8일 경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우리글 잔치, 징을 울려라!'.

한글 반포 561주년 한글날을 맞아 이 학교가 마련한 우리말 맞히기 도전 골든벨이다.

전교생 1천273명 중 예선을 거친 1~3학년생 50명씩 300명이 OX문제, 맞춤법, 외래어, 순 우리말, 발음 등에 대한 객·주관식 30문제를 풀면서 한글 실력을 겨뤘다.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한 뒤 26번 문제부터 혼자 남아서 30번 문제까지 정답을 맞혀 징을 울린 박수민(3년) 양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2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받는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6학년 고학년 대회는 9일 오후 열린다.

장지영 연구부장은 "학생들의 일기와 편지글을 보면 채팅어와 외래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한글이 멍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교장은 "이 대회 외에도 한글 관련 그림 및 포스터 그리기 대회, 외국어로 지어진 과자 이름을 우리말로 바꾸기, 20분 내 20개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 그 뜻을 빨리 정확하게 적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글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며 "또 이번 대회에 앞서 '우리말 길라잡이' 책자를 자체 제작, 배포해 학생들 스스로 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 진행한 방송에서 민주당이 사법 3법 강행을 추진하며 삼권분립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하였고, 미국 하원에서 쿠팡...
삼성자산운용의 핵심 펀드매니저 마승현이 DS자산운용으로 이직할 예정이며, 이는 삼성자산운용의 인력 이탈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스팀은 ...
가수 정동원이 23일 해병대에 입대하며,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그의 건강한 군 복무를 응원하고 있다.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