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도심 속에서 중국을 느끼세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중구 종로2가 종로 가구골목 일대에 중국의 붉은 전통등이 환히 밝혀진다. 대구화교협회가 주최,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2007년 대구화교 중국문화축제'가 화교정착 102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것.
12일에는 전통공예, 의상, 차 시음 등의 전시홍보회와 자장면·청도맥주·만두 먹기대회가 열리는 한편 중국전통악기와 경극 등 공연이 펼쳐진다. 13일에는 중국문화 퍼레이드, 변검 공연, 비보이초청 공연, 경극이 열리고 14일에도 태권도와 용춤 공연, 경북대 사물놀이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이어진다.
대구화교협회 관계자는 "한국 속의 중국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고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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