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덴마크 여왕 내외, 경주·안동 방문 취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마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내외의 경주·안동 방문 계획이 돌연 취소됐다.

경주·안동시 관계자는 9일 "여왕 부군의 건강상 이유로 당초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와 안동을 찾으려던 계획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왕은 10일 오전 현대중공업을 방문하는 공식 일정만 마치고 오후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방한한 여왕은 비공식으로 경주 힐튼호텔에서 2박하며 경주와 안동을 찾아 유적지와 국학진흥원 등지를 둘러볼 예정이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