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진)대구 8월 출생신고 작년보다 무려 13% ↑

황금돼지해를 맞아 대구의 산부인과 신생아실 마다 새로 태어난 아이들로 붐비고 있다.

대구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출생신고된 신생아는 1만2천6백94명으로 2006년 같은 기간의 1만2천21명보다 5.6% 증가했다. 또 올 8월 한달의 동안에만 1천9백58명의 신생아가 출생신고돼 2006년 8월 한달의 1천7백31명보다 13%나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말과 올해들어 임신한 산모들도 많아 하반기들어 신생아 출생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현상도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내 유명 산후조리원은 몇달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사진은 9일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미래여성병원 간호사들이 갓 태어난 신생아를 정성스레 돌보고 있는 모습.

이채근기자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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