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키바 타다토시 히로시마 시장이 대구시 명예시민증을 받는다.대구시는 대구-히로시마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 컬러풀 대구축제에 참가하는 아키바 히로시마 시장에게 12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히로시마는 대구시와 1997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아키바 시장은 1999년 취임 이후 대구와 히로시마의 경제·문화·예술·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에 노력해 왔다.
대구시는 1964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57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으며, 국적별로는 외국인 35명, 해외교포 3명, 내국인 19명이다. 이번에 아키바 시장은 58번째로 명예시민증을 받게 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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