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동안 '자연이 숨쉬는 황금사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2007 문경사과축제가 열린다.
12일 오후 문경새재 1관문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KBS 가요무대 공연이 열리고 축제기간 동안 문경사과 전시회, 사과품평회, 한·일 국제학술세미나, 전국 사과사진촬영대회, 사과쌓기, 사과따기체험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김병철 문경농업기술센터장은 "문경사과는 달콤한 향에다 꼭지 반대편에 녹색빛깔이 거의 나지 않고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경쾌한 소리가 나는 명품"이라며 "수준 높은 축제로 소비자들에게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