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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글백일장…"내 글짓기 실력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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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구미 경북도자연환경연수원 잔디밭에서 열린 매일 한글백일장에서 글짓기에 여념이 없는 부인 옆에서 남편이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 13일 구미 경북도자연환경연수원 잔디밭에서 열린 매일 한글백일장에서 글짓기에 여념이 없는 부인 옆에서 남편이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561돌 한글날 기념 제20회 매일 한글백일장이 13일 구미 금오산 경북도자연환경연수원 잔디밭에서 경북도내 중·고교생,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밥상', '강물', '가을의 상념', '내일', '인연에 대하여' 등 운문·산문 공통시제를 놓고 글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김성조(구미갑) 국회의원,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 김성경 구미부시장, 이상현 구미교육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매일신문사 경북중부지역본부가 1988년부터 시작한 이 백일장은 지난해까지 참가 대상을 여성으로 제한했으나 올해 20회를 맞아 남녀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입상자는 이번 주 중으로 개별 통지 및 매일신문·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 구미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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