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세상] '절후' 한자표기 節候 아닌 節侯라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글(아래아 한글)·네이버 한자변환 서비스 오기

▲ 워드프로세서 한글에서 \
▲ 워드프로세서 한글에서 \'절후\'라는 단어를 입력한 뒤 한자 변환 키를 누른 화면.

절후'(節候)는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기후의 표준점을 뜻한다. 다른 말로 절기(節氣)라고 한다. 그런데 일부 워드프로세서와 포털 사이트에서 이 글자의 한자 표기가 잘못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대표적인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아래아 한글)에서 '절후'라는 단어를 입력한 뒤 한자 키를 누르면 '節侯'로 변환된다. 국내 최대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한자 사전 서비스에서는 節候와 節侯 두 표기를 표기하며 이자 동음어라고 소개하고 있다.

候는 기후·날씨·조짐을 뜻하는 반면, 侯는 제후를 의미한다. 節侯는 節候의 오기인 셈. 국어 사전에도 節候가 정확한 한자로 나타나 있다. 엠파스나 야후 등 다른 포털 사이트와 워드프로세서 MS-word의 경우 제대로 돼 있다.

이에 대해 12일 네이버 홍보팀 관계자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한자 사전 서비스는 국립국어원 데이터 베이스에서 자료를 받아 온 것"이라며 "국립국어원 측에 오류 여부를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 홈페이지(http://www.korean.go.kr)의 표준국어대사전찾기 서비스 검색창에서 확인해 본 결과 '절후'의 한문 표기는 節候로 돼 있었다.

김해용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육군 간부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가 북한의 것일...
올해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의 통상임금 지원 상한이 월 250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자녀 연령이 만 12세 이하로 확대되며, 최대 3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구간단속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실종 신고는 5천155건으로 하루 평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