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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분청사기 호문호' 대영박물관에 영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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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 105호 백산(白山) 김정옥(67) 씨의 '분청사기 호문호'가 세계 3대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 대영박물관에 영구 전시된다.

김 씨는 22일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경북도 주최로 열린 '한국전통공예품 전시전'에서 작품이 소개된 뒤 최근 영국 대영박물관의 큐레이터가 경북도청에 나의 작품 중 '분청사기 호문호' 영구기증 의사를 타진해 와 이에 응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조만간 대영박물관에서 보내온 계약서에 서명한 후 올해 제작한 '분청사기 호문호'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김 씨의 작품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독일 동아시아국립박물관 등에 전시돼 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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