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현장·고객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장민원 VJ특공대'가 지난 17~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7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경진대회를 거쳐 고객만족, 업무프로세스, 행정투명성 등 3개 분야 95개 사례가 제출됐고 1, 2차 심사 후 19개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현장민원 VJ특공대는 업무프로세스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30일 출범한 현장민원 VJ특공대는 현재 22개팀, 44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9월말까지 400곳의 현장을 방문, 40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392건을 해결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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