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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 문화 한마당'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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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서

'대구 청소년 문화 한마당' 축제가 27, 28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갖춰야 할 다양한 지식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체험과 놀이로 얻어보는 교육 학습 축제로 국어·과학과 교과학습마당, 진로체험학습마당, 우리문화유산 체험마당으로 진행된다.

국어과 학습마당에서는 시낭송과 노래, 그림자극이 어우러지는 '시와 노래와 이야기가 흐르는 별 헤는 밤'행사와 자유로운 말하기 교육을 위한 현직 교사의 길거리 수다 특강이 선보인다. 과학과 학습마당에서는 간이 전동기 만들기, 손가락 화석 만들기 등을 통해 생활속 과학원리를 찾아본다.

진로체험학습마당에서는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출연하는 길거리 특강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이며, 한의사, 전통공예가, 패션코디네이터, 플로리스트 등 전문 직업인이 직접 참가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소개한다. 또 우리문화유산 체험마당에서는 대동여지도·천상열차분야지도가 전시돼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에서는 이외에도 만화, 곤충채집, 마술, 요리, 테마광고 등 30여 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가해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마술, 댄스, 노래 공연도 열린다.

최병고·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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