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까지 기온 '뚝'…경북 내륙 영하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경북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등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대는 "기압골 세력이 물러가고 찬 성질의 대륙 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찬 바람이 불면서 1일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의 1일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4℃ 낮은 15℃로 떨어졌다. 또 주말까지 흐리거나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이 최근보다 2~4℃쯤 떨어져 2일 6~15℃, 3일 5~16℃, 4일 7~18℃의 분포를 보이겠다.

경북은 2일엔 최저 -1~10℃, 최고 13~16℃의 분포를 보이며 더욱 쌀쌀해 지겠다. 내륙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 예상 최저기온은 봉화 -1℃, 의성과 청송 0℃, 안동과 문경 1℃의 분포를 보이는 등 주말까지 일부 지역에선 영하권을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5일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북한이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미사일들...
경북 구미시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 선정에 따라 대규모 투자 보조금과 규제 완화 등의 정...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A씨와 그의 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며, A씨는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한...
일본 나고야시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이 부러진 사건은 한 경찰관이 술에 취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함께 북한 김정은 정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