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수년 여에 걸쳐 자체 육성한 신품종 배인 '신라배(사진) 보급촉진을 위한 시식 및 현장평가회'를 시범재배 농가, 경기·전북·전남도 농업기술원 담당자,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농업기술원에서 열고 본격 보급에 나선다.
'신라배' 품종은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1995년에 처음으로 선발해 그동안 신라배 특성조사를 거친 뒤 2002년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보호출원을 하고 2004년에는 신품종으로 등록을 했다. 또 2006년부터 상주, 경주, 영덕 등 4개 시범농가를 선정해 신품종 재배기술과 친환경재배법을 전수해 기존 만생종 품종인 '신고'와 '만삼길' 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하고 이날 공개한 것.
'신라배'는 과실의 평균과중이 780g 정도로 '만삼길' 품종 470g보다 1.7배 무거운데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10월 하순에 익어 저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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