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지역서 살인사건 두 건 잇따라 발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들어 경산지역에서 두 건의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9일 오전 11시 23분쯤 경산 서상동에서 G씨(41·여)가 자신의 집 주방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남편 K씨(5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K씨는 "회사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이날 오전 9시쯤 귀가했는데, 집 출입문이 잠겨 있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내가 주방에서 엎드린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외부에서 집안에 침입한 흔적이 있고, 집안 내부에 별다른 피해품이 없는 점에 주목하고 수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3시 10분쯤에는 경산 자인면 L씨(74·여) 집 안방에서 L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으나 아직 범인의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