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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사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대구경찰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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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사과학회(학회장 곽정식)는 16일 오후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법의학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연구원, 경찰 과학수사요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대한수사과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회에선 이희일 국방과학수사연구소 연구관의 '피부에 날인된 지문 현출기법', 정성훈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왜곡된 기억에 의한 법정 증언', 최동호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분석실 실장의 '유전자 증거물 채취요령' 등 수사과학화를 위한 연구 결과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일반 학술대회가 경찰기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학술대회가 학회·경찰 교류 활성화에 따른 수사 과학화 및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한수사과학회는 지난해 6월 수사과학과 관련된 법의학 등 학문의 연구 조사 및 기술 향상, 정보 교류를 통한 한국 수사의 과학화와 수사 분야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과학수사 전문 학회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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