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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킹 안시켜줘" 20대 주부들이 웨이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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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며 웨이터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주부 3명이 경찰에 입건.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오전 3시 40분쯤 포항 죽도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도 잘 안 해주고 서비스도 형편없어 술값을 못 내겠다."며 술값을 달라는 웨이터와 승강이를 하다 머리채를 잡고 꼬집은 혐의로 A씨(29·여) 등 20대 주부 3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 조사에서 주부들은 "친구 사이로 놀러왔는데, 부킹만 됐어도 술값은 상대 남성들이 지불할텐데 웨이터가 부킹도 제대로 안 시켜주면서 술값 타령만 해 화가 났다."며 선처를 호소.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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