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의료원 정신병동 폐쇄 철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는 12월 31일자로 정신병동을 폐쇄(본지 10월 31일자 13면 보도)할 계획이던 포항의료원 측이 폐쇄방침 철회의사를 밝혔다.

포항의료원은 지난 16일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른 시간 내 정신병동에 근무할 수 있는 의사를 구해 병동 운영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힌 뒤 지속 운영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날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병원과 원장의 단독결정으로 정신과 병동 폐쇄를 결정하는 것은 포항의료원 정관 위반으로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포항의료원 측은 정신과 의사를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적 여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폐쇄 결정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도의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경북도로부터 공중보건의 지원을 받거나 급여 현실화 등을 통해 정신과 전문의를 구해 병동 운영을 정상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의료원 측이 지난 달 말 적자 누적과 의사 수급 문제를 이유로 정신병동 폐쇄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환자 보호자와 치료사로 구성된 노조 측이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현직의 자동 공천을 부정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공천 기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당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관세...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초청했으나, 가수 태진아 측은 출연 사실을 ...
태국의 유명 사찰 주지 스님 A씨가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A씨의 아내가 다른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