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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경성대, 대학미식축구 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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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와 경성대가 제48회 전국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타이거볼) 정상을 두고 맞붙게 됐다.

지난해 우승팀 동의대는 24일 대구한의대 구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대구한의대를 45대15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동의대는 경기 시작과 함께 러닝백 김석주와 김수돈이 잇따라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기선을 제압한 끝에 대구한의대를 꺾었다.

이어 열린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 경성대는 러닝백 서현우, 엄도한, 이승제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해양대를 30대6으로 제압했다.

동의대와 경성대는 12월1일 정오 부산 웅상 다목적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한편 사회인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광개토볼에서는 부산 그리폰즈와 서울 캡스 골든 이글스가 각각 결승에 진출, 12월2일 용인대 구장에서 결승전을 벌인다. 광개토볼 우승팀과 타이거볼 우승팀이 격돌하는 김치볼은 내년 1월6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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