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가장 큰 고민인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향후 전략을 인지도·지지도 동반 상승에 맞췄다.
장유식 대변인에 따르면 문 후보가 대통령에 출마할 것으로 알고 있는 유권자는 70%에 달하지만 문 후보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알고 있는 유권자는 30%에도 못 미친다는 것. 해결 방안으로 향후 유세 일정을 메시지 전달과 함께 진행키로 했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를 개발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서울유세는 자신의 핵심 공약인 '500만개 일자리 대한민국 재창조'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실업자와의 만남, 빈민촌 등을 방문한다. 다음주 중으로 예상되는 대구·경북 방문의 주제는 '중소기업 살리기'로 정해져 있다.
또 선거 당일까지 자신의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현안 문제 해결 능력(수권능력)을 검증받는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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