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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中 산둥·지린대 복수학위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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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재(왼쪽) 대구가톨릭대 대외협력부처장이 최근 닝지밍 중국 산둥대 국제교육학원장과 복수학위 운영을 위한 세부 협정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박환재(왼쪽) 대구가톨릭대 대외협력부처장이 최근 닝지밍 중국 산둥대 국제교육학원장과 복수학위 운영을 위한 세부 협정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중국 명문대 2곳과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해 내년부터 '2(대구가톨릭대 2년)+2(중국 대학 2년)' 교육과정을 시행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중국 산둥(山東)대와 지린(吉林)대 등 2곳과 본교에서 2년 동안 졸업인정 학점의 2분의 1을, 나머지 학점을 중국 대학에서 취득할 경우 양 대학의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상호학점 인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대는 내년 1학기부터 학생 11명을 중국 대학에 파견할 계획이다.

중국 복수학위 장학생은 대구가톨릭대 2년과 중국 대학 2년간의 등록금 및 기숙사비, 중국 왕복항공권까지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황하진 대구가톨릭대 대외협력처장은 "중국 대학들이 본교의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시스템을 확인하고 상호학점 인정에 흔쾌히 합의했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06학년도 입시부터 매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입학과 동시에 기숙사 외국어전용관에 입사시켜 중국 원어민 강사들의 특별 어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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