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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때 불쌍한 스타일 1위 '출근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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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약속없는 사람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데이트 하는 날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터넷홈페이지(www.debec.co.kr)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네티즌 709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관련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묻는 질문에 43%가 '연인과의 데이트'라고 답했고, 그 다음이 아기예수(20%), 크리스마스 트리(16%), 산타클로스(8%), 선물(8%), 구세군 자선남비(1%), 성탄카드(1%) 순이었다.

또 크리스마스 인사를 보내는 방법으로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5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우편카드(22%), e-메일(14%), 미니홈피 방문(6%), 전화(2%), 기타(1%) 순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연인(31%)·부모(29%)·배우자(18%)·자녀(14%)·친구(3%)에게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고, 현금과 상품권을 제외하고는 화장품과 향수(28%), 케잌과 카드(21%), 핸드백·지갑 등 잡화류(17%), 의류(14%), 쥬얼리(5%), 속옷(3%) 등을 선물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때 불쌍하게 생각되는 사람은 '근무하는 사람(52%)', '약속이 없는 사람(26%)', '집에서 낮잠 또는 TV만 보는 사람(16%)', '동성친구끼리 보내는 사람(2%)' 이라고 응답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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