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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갈수기 수질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 등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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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갈수기에 낙동강·금호강과 소하천의 수질오염 사고를 막기 위해 상황실 운영 및 오염원 점검강화 등 예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8개 구·군이 24시간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토록 하고, 매월 5차례씩 낙동강·금호강 36곳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등 18개 수질 항목을 검사키로 했다. 또 육상·수상·항공감시반을 상시 가동하고 폐수배출·유독물등록·분뇨종말 등 특별관리대상시설 65곳을 비롯한 이송관로, 저장탱크, 수송차량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채영옥 대구시 오폐수관리담당은 "수질오염사고 유형이 유류에서 오폐수, 폐기물, 독극물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어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방제훈련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질오염 사고는 2004년 단 한건도 없었으나 2005년 5건, 지난해 10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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