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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미술시장' 막 오르다…'아트 대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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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300여 작가 2천여점 전시…'젊은 인재' 위한 기획 이벤트도

▲ (사진 위로부터)장석수 작
▲ (사진 위로부터)장석수 작 '누드', 김영배(독일) 작 'Reflection', 야요이 쿠사마 작 '호박'.

경매에 이어 대구에도 본격적인 아트페어 시대가 열린다. 리아트가 (주)월간미술관 대구EXCO와 함께 주최하는 '아트 대구 2007'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다. 지난 2002·2003년 '아트 엑스포'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본격적인 미술 견본시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본 전시에 가나아트 갤러리·박여숙 화랑·이목화랑·공산 갤러리·중앙 갤러리·분도 갤러리 등 전국에서, 그리고 프랑스·오스트리아·일본·타이완 등 해외에서 50개 화랑이 참여해 300여 작가의 회화·조각·영상·설치·판화·사진 등의 분야 2천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미술축제이다.

'특별전시'로는 '작고작가 장석수전', '재외작가전', '오늘의 작가전', '유망작가 발굴 프로젝트'가 준비됐다. 고 장석수 화백은 1950년대에서 70년대까지 대구미술을 이끌어 온 대표작가. 고인의 열정과 고뇌가 담긴 작품들을 전시해 오늘의 미술이 있기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외작가전'은 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전시다. 미국의 김영길 최성호 김정향, 프랑스의 김미효, 이태리 윤시영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늘의 작가'에서는 강운 권여현 권정호의 대형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신하고 역량 있는 젊은 미술 인재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한 '유망작가 발굴 프로젝트'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김성호의 작품을 전시한다. 기획 이벤트 '작은 그림전'은 일반인들이 100만 원대의 적은 금액으로 부담없이 작품구입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엑스코 회의실 307호에서는 미술평론가인 최병식 경희대 교수 초청강연 '2007 하반기 한국미술시장 트렌드'가 준비됐다. 이번 강의는 상승세를 기록해 온 2007년 한국미술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가격변동, 거래 순위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2008년을 전망한다. 성인 3천·학생 2천 원. 053)257-8900.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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