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비밀/랜덜 피츠제럴드 지음·최기철 옮김/미래의 창 펴냄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의 비밀이 밝혀질까. 주관적인 경험과 우연에 의해 발생하는 '운'을 정의내릴 수 있을까. 기자 출신의 저자 랜덜 피츠제럴드는 본인이 실제 겪은 행운을 바탕으로 '운'의 속성을 하나씩 찾아 나간다. 로또에 당첨되거나 거액을 줍는 행운을 거머쥔 이들에게서 공통점을 찾아낸 것. 저자는 행운을 맞은 이들은 의식적으로 행운이 찾아올 것을 믿고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한 이들로 실망에서 빨리 벗어나고 새로운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를 보인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본인의 노력 외에도 자연스레 찾아온 천운을 맞이한 경우도 많다. 저자는 이에 운은 만인에게 평등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찾아오는 운이라지만 일부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저자는 행운을 경험한 이들의 사례를 통해 소름 돋는 결과물을 도출해 낸다. 이를 알면 과연 내게도 운이 찾아올까. 271쪽. 1만 1천 원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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