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고의 박전현 교사와 남대구초교의 김추자 교사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정한 '으뜸교사'에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수여되는 으뜸교사상은 교수법 연구와 교재 개발, 수업방법 개선 등의 노력으로 수업 및 학생 지도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는 교사에게 주는 상으로 별도의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교과부는 이들의 수업지도 방법 등 우수 교육실천 사례가 확산되도록 이들을 장학요원이나 교원연수·양성기관 강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스승의 날 정부 포상 교원 총 6천998명 중 대구의 경우 평리초교 변순덕 교사와 제일여자정보고 정재용 교사 등 모두 667명이, 경북은 김천 다수초교 이숭여 교장 등 모두 8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본지 10일자 22면 참조).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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