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정태호)는 세계적 식량부족사태와 국내 식량 자급률의 급격한 저하에 따른 한국농업 위기를 인식, 콩 재배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운동을 시작한다.
농협은 달성군 논공읍 노이2리와 유가면 본말리에 휴경농지 4천㎡를 확보, 시민들이 직접 콩 재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협은 22일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종식을 열었다. 이날 파종한 콩은 국산 종자인 황금콩과 태광콩으로 맥반석 코팅 처리 후 파종, 병충해에 강해 수확량 증대가 기대된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10월 수확시에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초교생, 여성단체회원 등을 초청, 콩서리, 콩 타작,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체험 등 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도 연다. 수확한 콩은 전통 간장·된장으로 직접 가공, 다문화가정, 홀몸노인가정 등에 전달된다.
농협 정태호 본부장은 "식량안보는 생존의 문제로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며 "콩은 전통식품의 근간이 되고 있는 웰빙 식품으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작물이지만 유전자조작농산물(GMO)의 범람으로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콩 보호운동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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