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운동연합 등 7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정폐기물 매립 갈등과 관련한 시의원 폭력협박 사건(본지 20일자 7면 보도)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17일 폐기물처리 업체인 ㈜청록 하청회사 직원이 두차례나 시의원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협박한 점으로 미뤄, 단순 우발사건이 아닌 만큼 배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된 4공단내 일반폐기물 매립시설에 대해 석면이나 기름토양, 병원성 감염물 등을 매립할 수 있는 지정폐기물매립시설로 변경하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이어 "반대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 피해자인 시의원 역시 사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사건의 진상을 만천하에 알리고, 포항시의회는 시의원에 대한 폭력협박과 불법, 특혜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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