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유해물질이 난무하는 요즘. 가구도 이제 제대로 골라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대구는 과거부터 전국 제일의 가구 유통산지로 이름났었다. 어떤 곳에서 믿을 수 있는 가구를 살 수 있을까?
2001년 개점한 엑스코몰이 6년만에 명품 가구브랜드 20개를 비롯해 30여개 점포가 입점한 국내 대표 명품가구매장으로 성장했다.
엑스코몰은 엑스코 지하2층 1만㎡에 가구들이 유럽식 쇼핑몰 형태로 입점해 있다.
대부분의 가구매장들이 좁은 공간에 많은 매장을 고집하며 차별성 없는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엑스코몰은 국내 가구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친환경 웰빙제품, 표준화된 제조와 유통시스템·서비스까지 검증된 브랜드를 엄선, 입점시켰다는 점이 특징.
엑스코몰은 명품가구, 전통가구, 거실가구, 건강침대, 친환경 아동가구, 원목맞춤가구, 디자인가구, 홈패션 등을 주력 상품군으로 하면서 단독 입점한 브랜드가 많다. 에이스침대, 시몬스침대, 에몬스가구, 리바트가구 등 잘 알려진 브랜드에서부터 한국가구, 을지나타리가구, 가구쟁이류영수, 흙표흙침대, 윤씨농방, 퍼시픽그린, 숙위홈, 다우닝소파, 공공디자인, 토마스브라운, 성암스톤밸리, 고려참숯대나무침대, 버지니아하우스, 올드타임, 안데르센, 일룸가구, 스칸디아, 예담, e-라이브러리, 모던인테리어, 까사, 프레스코 등 개성넘치는 브랜드가 폭넓게 입점해 다양한 소비층들의 기호를 충족시켜 준다.
특히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연중 개최되는 엑스코의 전시회와 문화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쇼핑과 인테리어 디스플레이의 묘미까지 감상할 수있는 것도 매력이다.
엑스코몰은 끊임없이 기존 가구매장의 틀을 깨는 시도를 한다. 넓은 공간을 활용, 인테리어와 제품, 소품 디스플레이를 모델하우스 침실이나 거실에 온 것 같이 배치·연출해 구매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매장을 리뉴얼하고 매장 중앙광장에 생화로 조성한 조경공원을 설치, 쾌적한 쇼핑공간을 조성했다.
엑스코몰 관계자는 "엑스코몰은 철저한 AS와 고객관리 등으로 매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쾌적한 환경속에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자랑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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