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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 대구 준공후 미분양 연말에 1만가구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0월 2일~10월 8일)

1위 미분양 산더미 '불 꺼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10월 4일)

2위 부산 야구장은 난리가… 대구는 와 조용하노? (10월 4일)

2위 [동영상] 부산국제영화제(PIFF)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 (10월 3일)

4위 전자발찌 부착, 성범죄 제대로 막을까 (10월 4일)

5위 팔공산에 둥지 튼 배우 유퉁 (10월 4일)

6위 "또…" "믿을수 없다" 최진실 사망에 시민들 충격 (10월 2일)

7위 교실서 친구와 다투던 고교생 벽에 부딪혀 숨져 (10월 2일)

8위 (키워드로 보는 세상)멜라민 파동…"혹시 이 식품도?" (10월 3일)

9위 지방 2주택자 양도세 오늘부터 기준 완화 (10월 7일)

10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본 지휘자의 세계 (10월 4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대구경북에 약 5천가구에 이르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현장을 다룬 르포기사가 이번 주 핫클릭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연말을 지나면서 대구에서만 1만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난히 뜨거운 부산의 야구 열기를 다룬 기사는 2위. 3만석 규모의 부산 사직구장은 홈경기 때 무려 21차례나 매진을 기록할 정도이며, 인근 고교에서는 행여 야구 때문에 대입시험을 망칠까봐 전전긍긍한다고. 지난 4일 개막한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레드카펫 행사를 담은 동영상 뉴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85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자국 외 첫 공개) 48편 등이 상영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30일 전자발찌 첫 부착자가 나왔다. 대구경북 9명을 포함해 전국에 53명에게 부착된다. 전자발찌의 동작원리와 효용성 논란을 다룬 기사는 4위.

팔공산에 자리 잡은 지 3년째로 접어드는 배우 유퉁(52)의 삶을 다룬 기사가 뒤를 이었다. 국밥집 성공 스토리와 여섯번의 이혼, 사기 피해, 나이 어린 아내와 국제결혼, 몽골과 인연 얘기가 담겨있다. 탤런트 최진실의 자살 이후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는 6위. 지난 2일 대구 동구의 한 고교에서 친구와 다투던 한 1학년생이 교실 벽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기사는 7위. 경찰은 숨진 학생이 친구와 수업을 마치고 쉬는 시간에 서로 장난을 치다가 차츰 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했다. 멜라민 파동 이후 인터넷을 통한 시민 반응과 식품 전반으로 확산되는 불신에 대해 다룬 소식이 뒤를 이었고, 지방의 1가구 2주택자의 양도세 부과 기준이 7일부터 완화된다는 소식은 9위를 차지했다. '강마에 어록'까지 등장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계기로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세계를 들여다본 기사는 10위. 실제 드라마처럼 지휘자들은 악보를 완전히 숙지하고, 절대음감에 가까운 능력을 갖고 있어야 오케스트라 지휘가 가능하다고.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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