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뜸의 '살아있는 전설' 구당 김남수(93) 선생이 대구에 온다.
구당 선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뜸사랑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고 차문화연구소 보현제가 주관하는 '구당 김남수 선생님 침·뜸 이야기' 행사에 참석, 침·뜸술 시술 방법과 건강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초청 강연은 뜸사랑 대경지부 출범 기념으로 마련됐다.
남수침술원 원장인 구당 선생은 녹색대학대학원 석좌교수, 정통침뜸연구소 원장, 대한침구사협회 입법추진위원장, 경희대 체육대학원 강사, 중국 북경 침구골상학원 객좌교수, 뜸사랑 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침·뜸술 보급 및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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