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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와인 대구서 첫 시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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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와인 시음회가 21일 대구 중구 푸른미래내과 9층 라운지에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베르너 솜 베버(사진) 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오스트리아 와인 시음회는 서울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대구에 오스트리아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음회엔 오스트리아 고유 품종으로 양조한 레드 및 화이트 와인 7종과 5가지 코스 요리가 선보였다.

베르너 솜 베버 참사관은 "오스트리아의 와인 생산량은 세계 생산량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유럽 대륙의 어떤 와인보다 섬세하고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신선하고 가벼운 스타일부터 힘차고 묵직한 스타일까지 복합적인 풍미를 지니고 있는 와인들이 많다"고 자랑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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