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줄지않는 사랑의 쌀독…성주읍 창구 기부 줄이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융위기로 인한 심각한 경제난속에서도 '사랑의 쌀' 기부행렬이 계속돼 이웃간 훈훈한 정이 되고 있다.

성주읍에 마련된 '사랑의 쌀' 창구에는 지난해 12월말까지 350㎏이 모아졌다. 새해 들어서도 3건에 190㎏의 쌀이 접수됐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쌀 70㎏을 기부한 한 군민은 "언론을 통해 사랑의 쌀 기부행사를 알게 돼 동참했다"며 "다함께 어려운 경제난을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기초생활 수급자 5명과 장애인 가구에 10~40㎏씩 전달됐다.

성주읍사무소에 있는 '사랑의 쌀독'에도 쌀이 계속 채워져 생계곤란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 정경식 성주읍장은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힘든 시기에 서로가 마음을 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 느껴져 행복하다"며 "작은 쌀 한 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기원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