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파로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영남대 '취업면접스터디'가 취업난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가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취업면접스터디'는 2년 연속 80% 이상의 순수취업률(진학자·군입대자 제외한 취업률)을 기록하는데 일조를 했다. 지난해에도 32개 취업면접스터디 멤버 가운데 11월 말 현재 취업이 확정된 학생이 236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85% 이상이 삼성, 현대, LG, 롯데, 대우, 효성, STX, 금호, 코오롱 등 대기업과 농협,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권,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에 취업했다.
특히 취업자의 73.3%인 173명은 매출액 대비 국내 500대 기업에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1천대 기업에는 취업자의 83.9%인 198명이 입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한 관계자는 "졸업생을 포함한 취업준비생들의 학습공동체인 취업면접스터디는 전용학습 룸과 매월 일정액의 활동비 및 교재지원, 전문가 초청특강, 대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모의면접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등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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