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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개점시간 4월 1일부터 30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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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부터 은행 개·폐점 시간이 30분씩 당겨진다. 오전 9시 문을 열고, 오후 4시 문을 닫는 것.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3일 노조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은행 영업시간 변경안 시행시기를 당초 다음달 1일에서 2개월 연기, 4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행 영업시간은 현재 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이며 오는 4월1일부터는 오전 9시∼오후 4시로 30분씩 앞당겨진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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